아니아나항공의 실속마일리지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아시아나항공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25일부터 예약 접수 중인 실속 마일리지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측은 이미 만석이 된 제주·나고야·방콕의 공급석 확대를 검토하고 있고 상해·마닐라·프놈펜 노선도 예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실속 마일리지 여행은 회원들의 원활한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 특정 항공편을 대상으로 편당 최대 10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운용하고 기본 공제 마일리지의 50%만 차감하는 형식이다.
또 주요 대형 여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실속 현지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마일리지 사용을 통해 여행상품 이용이 가능하며, 마일리지가 부족한 동반자도 여행상품 이용 시 20%~30% 할인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등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에 실속 마일리지 여행의 예약 및 발권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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