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화재로 대형 참사가 발생한 경북 포항 인덕노인요양센터와 병원을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인덕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화재 당시 상황과 구조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있는 병원을 잇따라 찾았다.
진 장관은 세명기독병원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가족 중 어느 분이 돌아가셨냐”며 일일이 손을 잡고 위로했으며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실에서도 노인들의 건상상태를 물어보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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