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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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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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15·16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마리아홀에서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은 과학기술 선진국의 핵심기술 및 연구인력 등 해외우수 자원을 국내에서 활용해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기술시장을 선도코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9개 국가의 우수연구기관을 유치해 국내 총 19개소의 공동연구센터가 설립돼 운영 중이며 과제당 최대 6년까지 5~1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과제로 선정돼 운영 중인 15개 공동연구센터의 연구자들이 준비한 최초의 행사다.

각 센터별로 개최됐던 소규모의 워크숍이 아닌 500여명의 국내외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진행됐던 각자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의 미래와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교과부는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을 통해 국내에 설립된 공동연구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세계 최고의 국제공동연구소로 발전함으로써, 국내의 연구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주도국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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