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 4극 체제 도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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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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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2일 경상수지 예시적 가이드라인의 수립과 구체적 추진일정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함에 따라 미 달러화로 대표되는 기축통화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이 내건 각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4%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이 내년 프랑스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지 여부와 관계없이 달러화 약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G20 회의를 앞두고 단행한 6000억 달러 상당의 2차 양적완화(QE2)가 결과적으로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쪽으로 작용할 공산이 커졌기 때문이다.

미측이 세계 각국의 무역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취지로 경상수지 제한폭을 들고 나왔지만

경상수지적자, 재정적자)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통상전문가는 "미국의 대규모 양적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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