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전문가 "개도국 지원 G20선언문 의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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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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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정상선언문에 포함된 개도국을 위한 중장기 개발 행동계획에 대해 개도국들은 크게 환영할만한 것이라고 12일 카자흐의 유라시아국립대 정치학과 네차에바 엘레나 카자흐스탄 교수는 평가했다.

   엘레나 교수는 "선진국과 개도국간 격차문제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 적은 있지만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으로 개도국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선언문으로 채택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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