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2010 '외환 골든벨' 결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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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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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외국환업무 지식왕을 뽑는 '2010년 외환골든벨' 결선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행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및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 도입됐다.

지난 8월부터 2800여명의 직원이 은행 전산망을 통해 사이버 예선전을 치뤘으며 790명의 예선 통과자 중 최종 165명이 이날 결선에 참여했다.

결선 결과 신보연 화양동지점 계장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성수역지점 박선신 계장, 3위 익산지점 오유석 계장이 차지했다.

1~3위 수상자에게는 외환골든벨 달인패와 기프트카드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및 수상자 영업점에도 포상이 주어졌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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