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OS 업그레이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갤럭시A'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가 실시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공식 트위터인 '삼성투모로우(samsungtomorrow)'를 통해 15일 오후 8시부터 삼성모바일닷컴에서 갤럭시S와 갤럭시A 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대해 안드로이드 OS 2.2버전(프로요)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요 버전은 어도비 플래시 10.1을 지원하고 외장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저장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이 외에도 음성 입력 지원, 소셜허브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사용자환경(UI), 그래픽 강화, 소셜허브 등 삼성의 특화 기능 강화에 용량이 증가돼 최적화에 시간이 소요됐다"며 "사용중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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