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테니스, 우즈벡에 패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14 1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단체전(2단1복식) 8강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0-2로 졌다.

첫 단식에 출전한 김현준(830위.경산시청)이 무라드 이노야토프(474위)에게 1-2(4-6 6-1 2-6)로 역전패했고 2단식 김영준(402위.고양시청)도 데니스 이스토민(44위)에게 1-2(3-6 6-3 3-6)로 무릎을 꿇었다.

전날 여자 대표팀이 1회전에서 탈락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남녀 테니스 단체전에서 한국은 모두 메달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1998년 방콕, 2006년 도하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남자 대표팀은 간판선수였던 이형택(34)의 은퇴에 따른 전력 누수 탓에 2회 연속 우승 꿈을 일찌감치 접었다.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