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 마스터즈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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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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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 시뮬레이션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 마스터즈 대회’가 열린다.

골프존은 오는 27, 28일 양일 간 ‘2010 GLT-LGLT 마스터즈’ 대회를 서울 구로스크린골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8일 개최되는‘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GLT 마스터즈’대회는 전국 온라인 예선전 및 본선을 통해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 아마추어 골퍼 60명이 총 상금 3000만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에 앞서 27일에 개최되는 ‘2010 LGLT 마스터즈’ 대회에는 여성 아마추어 골퍼 60명이 출전, 총 상금 2000만원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2010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는 골프존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예선과 본선,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시뮬레이션골프 대회다. GLT와 LGLT 대회에 약 10만 명이 참여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은 새롭고 건전한 골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전국에서 라이브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스터즈 대회와 대상 시상식을 통해 이번 행사가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용환기자 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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