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더블옵션형·상승형·상승디지털형·하락디지털형 등 4종류로 나뉘어 판매된다.
더블옵션형은 만기일까지 지수가 한번이라도 15% 초과 하락한 경우가 없으면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 번이라도 15% 초과 하락하면 만기 지수에 따라 0~8.5%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상승형은 지수가 20% 이내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연 0~12%를, 한번이라도 20%를 초과 상승하면 연 4%의 이자를 제공한다.
상승디지털형은 만기지수가 5% 초과 상승하면 연 6.3%를, 하락디지털형은 5% 초과 하락시 연 5.4% 수익을 확정한다. 이 두 상품 모두 원금은 보장한다.
상품 가입에는 제한이 없으며 최저 100만원부터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만기 도래한 5405개 계좌 중 91%가 정기예금보다 높은 연 4%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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