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1일 오전 11시17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환경연구동 4층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실험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짙은 연기로 같은 건물에 있던 학생 5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불이 난 장소에서 실험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학과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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