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D에 따르면 녹색당은 전날 지도부 정례 회의에서 뮌헨의 올림픽 유치 신청이 "생태적으로 전혀 모범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납세자들에게도 값비싼 계획"이라는 제안을 근소한 표차로 승인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개인적으로 뮌헨의 유치를 지지했던 클라우디아 로트 녹색당 공동당수는 유치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뮌헨 외에 우리나라의 평창과 프랑스의 안시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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