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회사인 미쉐린 타이어가 중국 랴오닝(遙寧)성 선양(沈陽)에 14억5700만 달러를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중국 펑황망(鳳皇網)이 21일 보도했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타이어 1000만개와 대형트럭 타이어 180만개, 그리고 대형트럭 재생타이어 29만5000개를 집중 생산하게 된다.
특히 신규 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특수처리된 고성능 타이어로 타이어의 중량은 다소 줄이면서 하중지수, 속도 성능 등은 동일하게 유지시킨다는 계획이다.
미쉐린 타이어가 그 동안 중국에 투자한 금액은 모두 4억5000만 달러 정도. 그러나 이번 신규 공장 건설에 들어가는 총 투자비용은 이보다 세배 더 많은 14억5700만 달러로 어마어마한 규모다.
미쉐린 타이어 측은 "공장이 완공되는 4년 후부터 전문가 1500명을 선양으로 파견해 시범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중국 내 인력 500명을 북미, 유럽 지역으로 파견해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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