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은 우리와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으로 끈이론에 기초한 ‘M이론’을 제시한다. M이론은 시공간이 11차원으로 이뤄졌고, 초끈이론의 끈이 11차원의 막으로 말려 있는 2차원 형태라는 가설이다. M이론을 활용해 그동안 물리학자들이 풀지 못하던 물질 형성의 난제를 풀자, 이 이론은 시공간과 물질계, 전체의 생성 원리 등을 모순 없이 설명 가능한 유력한 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된 호킹의 도전적 논리는 현대 물리학을 생각해 보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omn0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