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보금자리 특별공급 생애최초 1.6대 1… 노부모부양 0.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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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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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3차보금자리 사전예약 접수 3일차인 22일에 실시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평균 1.6대 1(947가구에 1516명 신청)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항동은 2개단지 모두, 인천구월은 1개단지, 하남감일은 3개단지가 접수 마감됐다. 지구별로는 서울항동 2.6대 1, 하남감일 2.0대 1, 인천구월 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평균 0.9대 1(231가구에 216명 신청)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항동, 인천구월은 각각 1개단지, 하남감일 3개단지 접수를 마감했다. 지구별로는 서울항동 1.1대 1, 하남감일 1.2대 1, 인천구월 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남감일 지구의 경우 하남시 거주민보다는 경기도, 수도권 거주민의 선호가 두드러졌다는게 국토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잔여물량은 향후 23일부터 접수받는 일반공급 신청물량에 포함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일반공급 순위별로 접수 신청을 받으며, 특별공급을 신청한 자도 청약 가능하다.사전예약 접수결과 및 신청자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http://www.newplus.go.kr)를 참고하면 된다.

asrada8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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