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아시안게임-<스쿼시> 한국, 여자단체 동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2 1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 여자 스쿼시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22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스쿼시 여자 단체전 조별리그 A조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첫 단식에 나간 송선미(20.한국체대)가 고바야시 미사키에게 0-3(6-11 6-11 5-11)으로 졌지만 2단식의 박은옥(33.경기도체육회)이 마쓰이 치나쓰를 3-2(7-11 11-6 8-11 11-8 11-3)로 물리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마지막 3단식에 나간 김가혜(29.전남체육회)가 마에카와 미와를 역시 3-2(4-11 13-11 9-11 11-4 11-6)로 꺾으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 스쿼시 여자 단체전은 7개 나라가 출전해 조별 리그를 거쳐 상위 2개 나라가 4강에 오르는데 A조에서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나란히 일본을 꺾고 4강에 올랐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스쿼시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여자단식 이해경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은 23일 말레이시아와 경기로 조 1,2위를 가린 뒤 24일 준결승을 치른다.

   남자 단체전 B조 조별리그에서는 한국이 오전에 사우디아라비아를 3-0으로 물리쳤고 오후 경기에서는 말레이시아에 0-3으로 져 1승2패가 됐다.

   B조에서는 말레이시아, 인도가 나란히 3연승을 달려 한국은 상위 2개 나라에 주어지는 4강 티켓 확보가 사실상 어려워졌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