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점에서 '신한 골프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내 주니어 골퍼를 선발해 장학금은 물론 체력, 재활 및 심리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또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선진 골프 시스템을 경험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김규빈(육민관고 2), 김지희(육민관고 1), 이재혁(이포고 2), 전인지(함평고 1), 김시우(육민관중 3), 김효주(대원중 3), 백규정(현일중 3) 등 7명이다.
류시열 신한금융 회장은 "최근 세계 골프무대에서 국내 프로선수들이 크게 활약하고 있는 만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를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골프 메달리스트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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