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광양숲과 인동로타리가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
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시 관계자 및 시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숲과 인동로타리의 준공식 및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60백만원이 투자된 광양숲·인동로타리는 작년에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하는 2010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초 실시설계를 거쳐 6월경에 공사를 착공했지만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다가 11월초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목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토양개량 등 고유의 향토수종을 도입해 역사적, 생태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전통숲으로 재 단장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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