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들은 23일 켄 헨리 총리실 재무수석이 “호주 경제를 이끄는 제2의 광산개발 붐이 전반적인 경제성장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 사실을 보도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켄 헨리 재무수석은 지난 22일 연방의회 상원 증언을 통해 “광산부문이 당분간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광산 등 일부 부문의 성장률은 전례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지만나머지 산업은 저성장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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