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인터넷 생중계 동시접속자 수 집계에 따르면, 23만명이 지난 18일 열린 중국과의 야구 준결승전을 동시 관람했다.이날 경기는 목요일 오후 1시쯤 열리면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과 학생들이 온라인 생중계를 대거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19일 열린 야구 결승전은 2위를 차지했고, 박태환 선수가 출전한 수영 1500m와 400m 결선이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장미란 선수의 역도 금메달 수상 경기와 여자축구 북한전도 높은 동시접속자 수를 보였다.
한편 19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순방문자(UV)는 261만명,히트(hits)는 478만명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은 장미란 선수의 역도 금메달, 남자축구 8강전, 야구 결승전 등 큰 경기가 줄을 이어 많은 누리꾼이 VOD로 경기 하이라이트를 감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 ‘Daum'의 경우 남자 수영 1500m 결승전이 동시접속자 수 2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야구 준결승전이 20만명으로 2위, 축구 16강전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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