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현재 우리나라 배 수출 물량 가운데 90%가 미국과 대만에 편중돼 있는 상황에서 Global GAP 인증을 요구하는 유럽으로 국산배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천안, 울산 등으로 인증 농가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7년 'Eurep GAP'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가 2007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뀐 Global GAP에는 전 세계적으로 108개국 1만2000여 생산농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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