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1순위, 11시 현재 1.45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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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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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일반공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사전예약 일반공급 1순위 신청 결과를 보면 23일 11시 현재 1576가구 모집에 2279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이 1.45대 1에 이른다.

서울항동지구가 146가구에 242명이 신청, 1.66대 1을, 인천구월지구가 491가구에 395명이 접수해 0.80대 1을 기록중이다. 하남감일지구는 939가구에 1642명이 신청해 경쟁률 1.75대 1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공공분양에 대한 인기가 높기 때문으로, 하남감일지구 A4블록 전용면적 59㎡의 경우 44가구 모집에 204명이 몰려 이미 4.6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임대물량 없이 공공분양만 나온 서울항동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74㎡의 경우 경쟁률 1.87대 1을 기록하고 있다.

공공분양의 경우 인천구월지구 A2블록 51㎡와 B3블록 74㎡, 하남감일지구 A4블록 51㎡만 11시 현재 일부 미달상태이며 나머지는 모두 모집가구를 넘어섰다.

국토부는 현재 분위기라면 1순위 신청이 진행되는 오늘(23일) 대부분의 평형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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