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화성휴게소 자선음악회로 ‘훈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3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외받는 미혼모 아기에게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보내는 기부체험 행사와 지역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려 휴일 이용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대보유통 화성휴게소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 분수광장에서 ‘화성휴게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를 맞는 사랑의 음악회는 사랑나눔기금조성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가수 수와진의 무대를 시작으로 리라, 손세욱, 김양 등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7080 추억의 노래’로 꾸며졌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화성시청과 브니엘복지원, 섬기의집, 성심양로원 등 지역복지시설 3곳에서 각 500만원씩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음악회에 앞서 화성휴게소 상하행선에서는 미혼모신생아 후원캠페인 ‘미혼모아기에게 배냇저고리 보내기’(benet.withgo.kr)가 진행돼 이용객들이 직접 실과 바늘을 가지고 배냇저고리를 만드는 이색체험을 했다. 대보유통 화성휴게소는 이 행사를 위해 배냇저고리 200벌을 구입해 기부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leealiv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