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여수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25일 오후 5시부터 여수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아동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센터 개소 4주년을 기념해 드림스타트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동안 아동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가족과 협력기관인 성산초등학교, 무선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소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과 작품을 발표하게 된다.
아동밴드, 댄스, 마술쇼, 독서발표, 멜로디언 합주, 검도시범, 다문화가족합창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국화, 종이접기, 점핑클레이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마련됐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저소득층의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분야의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재능교육, 부모교육, 건강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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