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건된 선거사범 중에는 금품선거사범이 37명(60.7%)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부정선거운동사범과 선거관련 정치자금법위반사범이 각각 6명(9.8%), 불법선전과 흑색선전 각각 5명(8.2%), 폭력선거 2명(3.3%) 순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기소된 47명 중 16명은 재판이 완결돼 집행유예 및 벌금형이 확정됐고, 나머지 31명은 현재 1심 또는 2심 재판이 진행중"이라며 "아직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도 선거사범과 관련해 신속히 수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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