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일부 주민 어선으로 대피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군의 해안포 발사로 연평도 주민 일부가 어선으로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3일 "북한군의 포탄이 마을로 계속 떨어지자 일부 주민들이 어선으로 대피 중"이라고 말했다.

한 연평도 주민은 "현재 연평도에는 가까운 인천으로 피난가는 사람과 대기해 있는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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