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 22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10년 중견 신입직원에 대한 연수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입교식에서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욱 좁아진 취업문 속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정직과 신뢰의 미덕을 갖춘 진정한 KJB맨으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신입직원 연수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14주간 진행되며, ‘일선 영업현장에서 즉시 운용 가능한 창구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본 소양교육을 비롯해 창구 모의영업점 실습, 전산실습 등 직무교육과 극기훈련,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7급 정규직 41명, 하반기 7급 신입행원 47명에 이어 중견행원 40명을 채용하는 등 올해만 총 128명의 신입직원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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