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인천 덕적도 서쪽 특정해역(5200㎢)에서 조업 중이던 전체 어선 87척은 오후 4시 현재 모두 안전한 해역으로 회항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인천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 3척 역시 해경 경비함정의 호위를 받으며 인천항으로 회항 중이거나 입항을 마친 상태다.
해경은 전국 14개 해양경찰서에 경계강화를 발령하고 주요 항.포구에서 어선 출입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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