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연평도에 이어 백령도 인근의 해안포 기지에서도 발사 태세를 보여 군 당국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3일 "연평도 일원에서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소강 상태인 가운데 백령도 인근의 해안포 기지에서도 포 진지를 개방하는 등 이상징후가 포착되어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