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북한 연평도 포격 대책마련 착수

24일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24일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 경제부처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24일 오전 7시 30분 은행회관에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 날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소장이 참석한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한 상황 및 경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등 주요 경제부처들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이 알려진 후 자체적으로 대책 회의 같은 것을 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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