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내일여행이 보다 특별한 홍콩여행을 즐기려는 대학생을 위해 '홍콩 볼런투어 금까기' 행사를 추천하고 나섰다.
내일여행과 홍콩관광청, 대학생 자원봉사 협의회(UCV)가 함께 하는 '홍콩 볼런투어 금까기'는 여행은 물론 홍콩의 사회적 기업과 함께 해외봉사활동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진행된 '홍콩 볼런투어 금까기'는 ‘지구를 걷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콩의 사회적 기업 체험, 홍콩전통마을 타이오에서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돼 문화교류 및 봉사활동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내일여행 관계자 "오지체험이나 일반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사회적인 윤리의식을 강조하고 사회적 이슈에 근거한 환경, 소외된 커뮤니티와 관련한 문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홍콩 볼런투어 금까지'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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