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북한이 23일 오후 2시34분부터 3시42분까지 서해 연평도 일대에 해안포와 곡사포 사격을 가했고, 이에 우리 측도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
이번 북한의 도발로 인해 해병대 병사 2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군인 16명,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
△8시20분 = 북측 호국훈련 사격중단 전통문 발송
△10시 = 남측 호국훈련 기간에 호국훈련과 무관한 정기 사격훈련 개시
△14시34분~14시55분 = 북측 1차 해안포 및 곡사포 수십 발 발사
△14시47분 = 남측 1차 대응사격 실시
△14시50분 =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 발령
△15시11분~15시42분 = 북측 2차 해안포 및 곡사포 수십 발 발사
△15시25분 = 남측 2차 대응사격 실시
△15시50분 = 남측 북한 장성급 회담 대표에게 사격 중지 촉구 전통문 발송
△15시40분~16시 = 한민구 합참의장과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화상회의, 연합위기관리를 선포하는 방안 검토
△16시30분 = 최초 군인 사망자 발생
△18시40분 = 이홍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언론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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