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포격 이후부터 연평도 주민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노인 1명과 연평고등학교 학생 A양이 오후 9시 현재 현지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옹진군과 경찰은 이들이 연평도 현지에서 실종됐을 가능성과 '피난길'에 오른 인천행 어선 9척 가운데 한 곳에 타고 있을 가능성 등을 모두 열어 놓고 소재 파악에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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