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홈플러스가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내달 1일까지 전국 유명산지의 신선식품을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프리미엄쌀 650t, 사과 150t, 대봉시 40t, 홍합·새꼬막 50t, 갈치·고등어·굴비·오징어 60t 등 부산, 제주, 평택, 영암, 청송, 마산, 벌교 등 전국 유명산지의 신선식품 총 1000여 t 물량을 마련했다.
사과 유명산지인 청송에서 직송한 친환경사과(1.2kg/봉)를 5480원에 판매하고, 당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해 인기가 높은 전남 장성과 영암 지역 대봉시(3입/팩)를 산지 직송해 4380원에 판매한다.
마산 지역의 피홍합과 전남 벌교의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새꼬막을 각각 25t씩 마련하여 100g당 480원, 650원에 판매하고, 영광 법성포 참굴비(10마리/1.8kg)를 1만7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쌀 품종인 추청쌀로서 평택과 청원에서 수확한 ‘밥맛 좋은 경기미’(20kg)와 ‘쌀눈 가득한 쌀’(10kg)은 총 650t 물량을 준비해 각각 4만3800원,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 백승준 본부장은 “국내 유명산지의 특산물을 산지직거래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신선 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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