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고향 청양군에 공적비 세워

   
 
23일 천안 상갑리에 세워진 공적비 옆에선 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공적비 제막식이 지난 23일 고향인 충남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코리아나 임직원,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5회 백천상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의 공적비는 상갑리에서 태어나 코리아나 화장품을 창업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 문화훈장 옥관장을 수훈하는 등 자랑스런 상갑리인임을 알리고자 마을 주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졌다.

최두환 상갑리 이장은 “유상옥 회장은 고향의 명성을 높이고,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어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이번 공적비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