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흐르는 단양 스토리텔링 역사기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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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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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단양군청 및 도서출판 쌤앤파커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야기가 흐르는 단양스토리텔링 역사기행’ 상품을 본격 출시했다.

‘이야기가 흐르는 단양스토리텔링 역사기행’상품은 고구려의 온달장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온달산성’부터 정도전의 이야기가 담긴 ‘도담삼봉’, 이황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품은 ‘구담봉, 옥순봉(유람선 관람)’ 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 속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을 준비해온 이상기 관광공사 국내마케팅팀장은“지난 7월부터 3번의 사전행사를 거처 보완된 상품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빛을 보게 됐다”며 “역사 및 문화적 깊이가 있는 테마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이 단양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품요금은 성인, 소인 모두 3만2000원으로 매주 토, 일요일 출발한다. 예약은 다음레저 여행사(http://www.tournfood.com)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25-2005를 통해 가능하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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