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모바일 게임 '파랜드 택틱스2' 출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인터넷은 인기 PC게임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의 두번째 버전인 '파랜드 택틱스2'를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는 일본게임제작사인 'TGL'사에서 만든 인기 고전 PC게임으로 파랜드 택틱스2는 원작의 범위 내에서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요소인 배틀존과 크리스탈 연성 시스템을 추가해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전투 위주의 전작과는 달리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파랜드 택틱스2는 지난 22일 LG유플러스를 통해 먼저 출시됐으며 SK텔레콤과 KT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상욱 CJ인터넷 모바일사업 총괄이사는 "전설의 대작 게임 '파랜드 택틱스2'를 모바일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이용자가 많다"며 "이달 내로 모든 이동통신사에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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