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는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안암동 고려대 청산MK문화관에서 일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혼다 오사무 소장을 초빙해 일연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오사무 소장은 한일 인적교류와 문화교류, 양국민의 상호인식의 변화에 관해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사례를 들어 한일교류의 현황에 대해 강연한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미래 설계는 물론 글로벌리더 국가로서 양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통의 사회문제에 대한 공동대처, 국제사회에서의 한국과 일본의 협력관계 모색 등, 앞으로의 한일교류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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