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北 리스크 완화에 상승 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4 17: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북한의 도발과 유럽 재정위기로 큰 폭으로 출발했던 유럽 증시가 24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수용하기로 한 아일랜드가 '4개년 긴축예산' 집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완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49% 오른 5608.50,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0.53% 상승한 6740.61,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0.38% 오른 3738.47로 거래를 시작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장 초반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광산주들이 오름세다. 세계 최대 케이터링 업체 콤파스 그룹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로 3.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jjs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