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F쏘나타 LPG 모델이 주행중 엔진 부분서 화재를 일으켰다.
24일 노원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7시53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대림아파트상가 앞을 지나던 개인택시 NF쏘나타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 앞부분이 전소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운전자 김모(59) 씨의 신고로 2분만에 출동 58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측은 엔진룸 배터리 부위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현대차 측도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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