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달리던 택배트럭서 불… 1.8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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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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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5일 오전 3시54분쯤 충북 청원군 옥산면 오산리 경부고속도로(부산기점 309㎞)에서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11t화물트럭(운전자 이모·42)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1t화물트럭 안에 있던 적재물품과 차 엔진부분이 불에 타 약 1억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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