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 특구본부는 대덕특구 조성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과학기술단지 발전전략을 교육하게 된다.
또 충남테크노파크, 전자통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바이오니아, 원테크놀러지 등 연구소와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구본부는 2008년부터 30개국 51명의 개발도상국 과학기술단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같은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해 국제 공동 연구개발과제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해외 혁신 클러스터와의 교류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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