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24일 본점 지하 강당에서 대입 수험생을 둔 고객을 대상으로 '2011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가 이영덕 소장의 수능 분석과 논술․면접 대비전략, 지역 5개 대학 입학처장들의 입학 설명회와 입시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 5개 대학(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이상 가나다순)이 참여한 입시설명회에는 각 대학 입학처장들의 대학 홍보와 입시 상담이 진행됐다.
김희철 대구은행 마케팅 기획본부장은 "대학 입시철을 맞아 고객 필요에 시의적절하게 부응하고,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금융수요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관심사에 포커스를 맞춰 자녀교육과 관련한 멘토링, 학습전략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지난 18일 치러진 수능의 표본채점결과가 반영된 '2011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지원전략'과 '정시대학 모집자료집' 책자를 비롯해 하춘수 대구은행장이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행운의 선물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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