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배우 존 트라볼타, 셋째 아이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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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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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고로 아들을 잃은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56)가 셋째 아이를 얻었다.

 24일(현지시간) 트라볼타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라볼타의 아내가 플로리다의 한 병원에서 3.7㎏ 몸무게의 아들 벤저민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트라볼타 부부와 그들의 딸 엘라는 벤저민의 탄생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으며, 신생아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트라볼타의 첫째 아들 젯은 2009년 1월 바하마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중 발작 증세를 보이다 욕조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했다.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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