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캐피탈은 우량 직장인을 대상으로 저렴한 금리를 적용하는 대출 상품, '우량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
최저 금리는 6.99%로 현대캐피탈의 모든 신용대출 상품 중 가장 낮으며, 시중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대출한도는 최저 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제공되며,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전혀 없다.
또한 구비서류 없이 무방문으로 대출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에서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특히 인터넷의 경우 신청 후 30분내 입금이 가능해, 금리뿐 아니라 신속, 편의성까지 고려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더할 것이라고 현대캐피탈 측은 예상했다.
대출 대상은 국내 8000여 개 우량기업 재직자 또는 정부투자기관, 공무원, 군인, 경찰, 교육기관 재직자 중 신용 우수고객이다. 대출상담 및 신청은 전화(1577-7682) 또는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우량직장인대출은 금리, 수수료, 절차 등 모든 조건에서 우수성을 갖춘 대출"이라며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하는 우량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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