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롯데홈쇼핑이 중국에 동반 진출할 중소기업 협력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롯데홈쇼핑이 '럭키파이'를 통한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럭키파이'는 현재 상해와 중경, 산동성 등 중국 내 6개 지역에 방송 라이센스를 확보한 홈쇼핑 회사로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 지분투자 형태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럭키파이' 입점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boraleo@lotte.net) 또는 팩스(02-268-5086)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국진출 파트너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한국상품 특집전'을 통해 중국 전 지역에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특혜도 제공된다.
롯데홈쇼핑 동반성장사무국 김종영 국장은 "중국 내에 국내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해외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에 성공적인 중국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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