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린나이코리아와 서울 이웃린 치과, 서대문 가족건강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특히 언어 소통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힘들었던 다문화가정 40명에게 개인별 치아 상태 점검과 적절한 치료방법 등을 교육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10월에도 지체 장애우 6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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