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신선설농탕이 농가지원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신선설농탕은 지난 23일 벽성대학교에서 전북 김제시 공덕농협과 함께 '우리쌀지켜주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신선설농탕은 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350 농가의 쌀을 20kg당 시중가 보다 치소 5%이상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 연간 약 1억5000여만원을 보전하게 된다.
지난 11월부터 올 12월까지 1억6000만원의 농가 수익금을 비롯해 2년간 3억원이 넘는 금액을 농가에 지원해주게 된다.
김제시 공덕면 350개 농가에서는 미생물 제재, 왕겨숯, 왕초액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건강한 쌀을 신선설농탕에게 공급하게 된다.
신선설농탕은 42개의 매장에서 연간 8만 포에 달하는 양을 구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점포 확대로 더 많은 양의 쌀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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