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교, 美클린턴 장관과 '北도발' 전화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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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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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5일 오전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갖고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양국 외교장관은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농축우라늄 원심분리기 공개에 이어 연평도 도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뒤 향후 대응에서 양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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