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합격자 수ㆍ합격률 내달 확정

  • 공청회서 '자격시험 돼야' vs. '엄격 검증필요' 의견 맞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수료생을 대상으로 2012년 3월 처음 실시하는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결정방법이 연내에 결정된다.

법무부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결정방법에 관한 공청회'를 열어 변호사시험 시행에 관한 각계 의견을 수렴했으며, 공청회 내용과 기존 연구결과를 종합해 다음달에 열리는 제2차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에서 합격자 수와 합격률 등을 확정키로 했다.

공청회에선 변호사시험이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시험'이 바람직하다는 주장과 '국민이 기대하는 자질을 검증하는 시험'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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